광양시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 전환…산불발생 '제로' 도전

서순규 기자 2024. 11.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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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올해 신규 모집한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57명의 산불감시원을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순찰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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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구성…상시 비상 연락체계 유지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소득과 및 읍면동과의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모집한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57명의 산불감시원을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순찰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 중요 거점에 있는 감시초소(4개소)와 산불감시카메라(10개소) 등을 최대한 활용해 산불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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