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중국인 2명 총상…두달 연속 사상자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중국인 2명이 총격으로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잔 알리 파키스탄 경찰청장은 이날 중국인 2명이 총에 맞았다고 했다.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중국인을 겨냥한 테러 사건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0월에는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의 폭탄 테러로 중국인 기술자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발루치스탄해방군 폭탄 테러에 中 기술자 2명 사망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중국인 2명이 총격으로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와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파이잔 알리 파키스탄 경찰청장은 이날 중국인 2명이 총에 맞았다고 했다. 부상자들은 리아콰트 국립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한 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의 배후 및 무장 세력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파키스탄에서는 중국인을 겨냥한 테러 사건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0월에는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의 폭탄 테러로 중국인 기술자 2명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중국 정부는 파키스탄에 체류 중인 자국민을 위해 더 엄격히 보안 조처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 차원에서 파키스탄에 대규모 투자를 해 왔는데, 남서부 지역에서는 자원 분배를 요구하는 분리주의자들의 반란이 수십 년간 지속되며 정부·군·중국에 대한 공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