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24시] 부여 스마트 원예농산물 유통센터 2027년 준공 예정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11. 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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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할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액 도비로 조성되는 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일원에 들어선다.

박정현 군수는 "유통센터 건립비 확보는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염원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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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확장한 올해 ‘백마강달밤야시장’ 종료
부여소방서 대원 3명, 화재대응능력 1·2급 합격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부여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조감도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할 기반 시설인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의 건립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액 도비로 조성되는 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전처리·유기농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단지로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일원에 들어선다.

유통센터는 2025년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등 기본계획 수립 후 2026년 공사·실시설계,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유통센터 건립비 확보는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염원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 골목으로 확장한 올해 백마강달밤야시장 종료

올해 운영된 백마강달방야시장 모습 ⓒ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10월18일~11월2일 부여시장 광장 등에서 운영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군을 대표하는 상권행사로 올해는 부여시장 광장과 함께 정림사지, 중앙로5번길 등 골목으로 확장 운영했다.

특히 군밤 체험, 백마강달밤가요제, 가면의 밤-무작위 플레이 댄스 등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한 달간 대장정을 마친 백마강달밤야시장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여소방서 대원 3명, 화재대응능력 1·2급 합격

왼쪽부터 장성영 소방교, 오정진 소방교, 박웅수 소방교 ⓒ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는 소속 대원 3명이 화재대응능력 1급,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1급은 장성영 소방교가, 2급은 오정진 소방교, 박웅수 소방사가 합격했다.

이 평가시험은 소방공무원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작전을 효율적으로 전개하도록 시행되는 제도다.

특히 1급은 고난도의 시험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배 부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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