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지인 식당서 행패…감금 혐의까지 받은 대구 경찰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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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지인 여성의 식당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여성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해임됐다.
5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25일 지인인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B씨를 감금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앞서 A 경위는 지난 2월 근무 시간에 B씨의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로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지난달 25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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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지인 여성의 식당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여성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해임됐다.
5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25일 지인인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B씨를 감금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앞서 A 경위는 지난 2월 근무 시간에 B씨의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로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지난달 25일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경찰은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한다며 지난달 3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A 경위를 해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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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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