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임동근로자복지관 운영할 수탁기관 공모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18일~19일 이틀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무소 광주지역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근로자복지관 운영 경험이 있거나 노동복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임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1990년 개관했으며 부지 1107㎡, 연면적 182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체력단련실· 회의실· 탁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평생교육 체계 개선' '광주형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 구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13건을 선정해 총 1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일부를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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