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bp 내외 하락하며 소폭 강세…미국 대선 주시[채권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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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고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939%,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내린 2.918%를 기록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4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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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10년물 거래대금 3거래일 만에 증가
미국채 10년물, 아시아장서 1.2bp 하락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고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하며 강세 마감했다.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 기울기는 평탄해졌다.(불 플래트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내린 2.971%를, 10년물은 2.3bp 내린 3.073% 마감했다. 20년물은 3.1bp 오른 2.999%, 30년물은 2.5bp 내린 2.911%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가격 흐름도 마찬가지였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5.89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틱 오른 116.42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 6719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7680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 1595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2336계약 등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68틱 오른 141.10을 기록, 32계약이 체결됐다.
미결제약정 추이를 살펴보면 3년 국채선물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42만7561계약서 42만3244계약으로 감소, 10년 국채선물은 21만3482계약서 21만1992계약으로 줄었다. 30년 국채선물은 1131계약서 1142계약으로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1시45분에는 미국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밤 12시에는 ISM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44%,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보합인 3.51%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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