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신보로 ‘청춘의 결핍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 전하고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1.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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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펙스(EPEX)가 신보를 통해 결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펙스(뮤, 위시, 제프, 에이든, 금동현, 아민, 예왕, 백승)는 5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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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신보를 통해 결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펙스(뮤, 위시, 제프, 에이든, 금동현, 아민, 예왕, 백승)는 5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에이든은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냐는 말에 “결핍은 청춘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 마디로 하면 ‘청춘의 결핍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위시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경이로움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결핍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성장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부연했다.

한편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는 내 우주는 내가 선택하고 그 우주는 너여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셔플 스타일의 독특한 편곡은 물론, 직선적인 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안무에는 저스트 절크 유진, 턴즈 조나인, 제이릭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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