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직자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진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의 강의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공연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비장애인 혼성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이어진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의 강의는 장애인 예술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린벨트 풀린 서초…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만 1만1천호
-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영장 검토…명태균 조사 임박
- [美 대선⑤] 중동 정세-러우 전쟁에…뒤로 밀린 北 비핵화?
- 침묵 깬 한동훈, 尹에 작심 발언…관건은 '관철'
- 류승룡, '아마존 활명수'로 돌아온 '코미디의 대가'[TF인터뷰]
- [조금 특별한 '애니'②]모든 순간이 마법, '디즈니 100년 특별전'
- 美 대선 D-1 비트코인, 불확실성에 한때 2%↓…6만7000달러선 붕괴
- '백약이 무효'?…신한 EZ손보, 2년 내리 적자 늪 '캄캄'
- 우리은행, 내달 8일까지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한시적 중단
- K-뷰티 수출 호황 이끈 인디 브랜드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