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인데 성격 여전하네, '유명 악동' 복귀전 6분 만에 '옐로카드'→심판에 강력 항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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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34·제노아)가 3년 만에 이뤄진 복귀전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발로텔리의 소속팀 제노아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의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파르마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다만 제노아는 발로텔리의 경고에도 후반 34분 안드레아 피나몬티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 1-0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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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의 소속팀 제노아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의 스타디오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파르마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발로텔리의 세리에A 복귀전이었다. 지난 2021년 몬차를 떠난 뒤 3년 만의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제노아는 지난 달 발로텔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전이 좋지는 않았다. 발로텔리는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으나 출전시간이 짧은 탓에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대신 경고를 한 장 받았다. 발로텔리는 수비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태클을 범했다. 휘슬을 분 주심은 지체 없이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자 발로텔리는 판정에 불만을 품고 거칠게 항의까지 했다.
다만 제노아는 발로텔리의 경고에도 후반 34분 안드레아 피나몬티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 1-0 승리를 챙겼다. 제노아는 2승3무6패(승점 9)를 기록,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발로텔리는 뛰어난 실력만큼 수많은 돌발 행동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훈련 불참에 소속팀 후배를 괴롭히는 일도 있었다. 경기장에선 과한 플레이로 퇴장을 받았고, 모두가 예상치 못한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발로텔리와 함께 뛰었던 '레전드' 마르코 마테라치(은퇴)는 "팀 동료들이 발로텔리를 죽이고 싶어 했다"고 털어놓았다.
다행히 부상자가 속출한 제노아가 손을 내밀면서 발로텔리는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복귀전에서 발로텔리는 평점 5.88(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을 받았다. 스포츠 전문 ESPN은 "발로텔리는 후반 41분 교체로 들어가 추가시간에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고 조명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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