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시의원·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1.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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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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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시흥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명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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