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KS-SQI LCC 부문 8년 연속 1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1.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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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부문(LCC)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선정을 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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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검증·차별화한 서비스 경쟁력 인정받아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에서 2번째)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부문(LCC)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로 선정을 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창립 17주년을 맞이한 에어부산은 완벽한 안전·편리한 서비스 등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11년간 항공기 사고·준사고 0건 △국토교통부 발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1위 △국토교통부 '가장 안전한 항공사' 3차례 표창 등 안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위 평가를 받았고 '운항신뢰성'(국제선) 부문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어부산은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운영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충 터미널 전용 카운터 운영 △국내 LCC 유일의 공항 라운지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검증된 안전 수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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