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반도체고, '혁신관' 개관…반도체 후공정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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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5일 반도체 후공정 교육 시설인 장비 실습관(혁신관)을 개관했다.
도교육청은 교부금 38억8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7월 혁신관을 준공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 민원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원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원격콘텐츠(친민정음: 친절한 민원 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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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5일 반도체 후공정 교육 시설인 장비 실습관(혁신관)을 개관했다.
도교육청은 교부금 38억8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7월 혁신관을 준공했다.
반도체 후공정은 전공정을 통해 회로가 새겨진 웨이퍼를 사용하는 모듈(칩세트)로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충북반도체고는 국내외 반도체 분야 우수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후공정 기술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반도체고는 준공을 기념한 프로젝트 학습 작품 발표회도 했다. ▲EUV 노광시스템 ▲웨이퍼 트랜스퍼 ▲CMP 장비 ▲Seto 물류시스템 ▲반도체 백그라인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충북교육청 민원대응 종합계획 추진
충북도교육청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 민원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특이 민원 분리 대응과 피해기관 1대1 컨설팅·모니터링, 법적 대응을 위한 전담 부서 지정, 증거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 등 기관 차원의 대응 지침 등이 담겼다.
심리상담과 의료비 지원, 민원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피해 지원 방안도 있다.
도교육청은 민원 예방과 선제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원격콘텐츠(친민정음: 친절한 민원 응대법의 정석 음미하기)를 개발했다.
올바른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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