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 도시연맹' 발족…광명시 등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이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을 구축, 정부를 향한 지자체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다.
경기 광명시를 비롯해 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5일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국도 1호선이 통과하는 41개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자는 게 협약의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이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을 구축, 정부를 향한 지자체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다.
경기 광명시를 비롯해 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5일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국도 1호선이 통과하는 41개 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자는 게 협약의 목표다. 이날 경기 광명·고양·오산시, 서울 마포·영등포구, 전북 완주군 등 6개 지자체가 서명, 우선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개 지자체가 참여할 뜻을 전했다.
협약안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연대해 연맹을 결성하고 공동의 목표와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시민의 이익도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 1호선이 지나는 41개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참여해 정부 정책에 지자체의 요구사항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페루 축구경기장에 벼락…8명 동시에 쓰러져(영상)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딸, 사랑해 다음 생에도"…유치원생 남기고 떠난 싱글맘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