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숲 산책로 조성

김진방 2024. 11. 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작은자매의 집에 숲 산책로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나눔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전액 국비(3억원)로 진행한다.

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숲과 산책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숲 사업 예시 사진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작은자매의 집에 숲 산책로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나눔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전액 국비(3억원)로 진행한다.

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숲과 산책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을 위한 야외활동 공간이 마련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을 누릴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