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82회 정례회 개회…62개 안건 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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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5일 제28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을 비롯해 시장 제출안 35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모두 6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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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5일 제28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을 비롯해 시장 제출안 35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모두 6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이금선(국민의힘·유성구4)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 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 정명국(〃·동구3)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 등 4건이 의결됐다.
아울러 이효성(〃·대덕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고 이효성 의원을 포함해 이용기·이한영·김영삼·김선광 의원 등 5명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중구3) 의원이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 필용성을, 김영삼 (〃·서구2) 의원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이한영(〃·서구6) 의원은 방위사업청 이전 사수와 정부기관 타지역 이전 우려에 따른 대책을 요구했고, 송활섭(무소속·대덕구2) 의원은 청주공항 명칭을 청주대전공항으로 변경해 충청권메가시티 핵심기반시설 위상 정립과 거점공항으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제기하는 자리"라며 "모두 매의 눈으로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은 엄중한 자세와 시민이 위임해 주신 권한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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