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4% 늘어...미르 IP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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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143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190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 당기순손실 약 48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으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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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143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보다 진일보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 지원 등 기능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위믹스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약 190억원, 영업손실 약 21억원, 당기순손실 약 48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으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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