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믿었는데"...'통영축제' 최악 비판에 사과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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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통영 어부장터 축제 진행 미흡에 대해 사과했다.
4일 백종원 채널에는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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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통영 어부장터 축제 진행 미흡에 대해 사과했다.
4일 백종원 채널에는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백종원은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해드린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함께 진심을 담아 사과 영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교훈 삼아 더 많은 분이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그는 "다시 한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과 말씀드리며, 지금 진행 중인 창녕 지역 개발 프로젝트 역시 더욱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통영 어부장터 축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날씨에 대한 대처 미흡, 행사 관리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결국 백종원 대표는 행사 이튿날 직접 현장에 방문해 불만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채널에도 통영어부장터 축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차라리 다른 축제를 갈걸", "전쟁나면 밥을 이렇게 먹겠구나 생각했다", "비 맞으면서 음식 먹은 건 군대 이후로 처음", "지금까지 갔던 축제 중 최악이었다"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백종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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