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통했다...컴백 하루 만에 '대기록'

발매 첫날 121만 장 판매
5일 오후 11시 30분 위버스 통해 소통 예정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발매 당일인 지난 4일에만 121만 7,880장을 판매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팀 통산 네 번째로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기록이며, 앞서 2023년 발매된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이름의 장: FREEFALL', 2024년 'minisode 3: TOMORROW'에 이어 다섯 번째 초동 밀리언셀러에 해당한다.

이번 신보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고, 지니와 멜론 실시간 차트에도 진입했다. 신보의 전 수록곡은 4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톱 100'에 모두 포함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Over The Moo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시간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고, 앨범은 전 세계 25개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사랑을 테마로, 마법처럼 특별한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꿈결 같은 도입부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오후 11시 30분 위버스(Weverse)를 통해 'COMEBACK D+1 LIVE! 'The Star Chapter: SANCTUARY''를 진행해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제작 비화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MHN스포츠 DB,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