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수주

김대성 2024. 11. 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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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보건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인 휴랜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현장에 약 21억 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 계약인 인천국제공항 확장 공사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 등 수많은 현장 경험으로 개발된 iMOS 3.0의 진보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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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에 적용될 'iMOS 3.0'

스마트 안전·보건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인 휴랜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현장에 약 21억 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사의 대표 주관사인 ㈜대우건설이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는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심도 프로젝트이다.

휴랜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민간 및 공공 부문의 다양한 건설 현장에 도입되었던 기존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iMOS 3.0'을 최초로 도입하는 현장으로 휴랜의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iMOS 3.0'은 모든 스마트 안전 관리 요소가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 및 보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NATM 및 TBM 공법의 굴진 정보에 따른 전기 광통신망 포설 및 Wi-Fi AP, 비콘 스캐너 확장 설치가 가능하여 보다 정밀한 관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도로, 교량과 같은 지상 공사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지하터널 등의 통신에 제약이 있는 지하 공사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국내 최대 규모 계약인 인천국제공항 확장 공사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 등 수많은 현장 경험으로 개발된 iMOS 3.0의 진보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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