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개발까지 국내서" 오비맥주, '호가든 애플' 日에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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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호가든 애플(Hoegaarden Apple)이 해외에 역수출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달 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호가든 애플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약처에 수출 품목허가를 마치고 지난달 부터 일본에서 호가든 애플을 판매하고 있다"며 "우선 일본에 테스트 베드 개념으로 한정 수량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차후 다른 국가 수출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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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오비맥주가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호가든 애플(Hoegaarden Apple)이 해외에 역수출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달 부터 국내에서 생산한 호가든 애플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호가든 애플' 수출 품목 허가를 마쳤다.
호가든 애플은 제품 기획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와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국내에서 직접 이뤄진 제품이다.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을 국내에서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호가든 애플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부드럽고 풍부한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풍미에 청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약처에 수출 품목허가를 마치고 지난달 부터 일본에서 호가든 애플을 판매하고 있다"며 "우선 일본에 테스트 베드 개념으로 한정 수량으로 수출을 시작했고, 차후 다른 국가 수출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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