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 지원 최선"

특성화고 교장과 공감토크
취업률 제고 방안 논의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들과 취업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5일 '2024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교장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도내 특성화고 교장 28명이 참석한 공감 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을 소통하고, 특성화고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확산,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역 특화 특성화고 육성 등 올해 10대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특성화고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교장들은 △지역별 취업처 발굴과 현장실습 기간 연장 △학급당 정원 조정 및 최저 모집인원 감축 △온라인학교 수강 대상 확대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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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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