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김장축제' 앞둔 평창군, 국회서 홍보 구슬땀…직거래 장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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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이달 8일 개막 예정인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5일 평창군에 따르면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와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해발 700m 고랭지에서 자란 아삭하고 단맛이 강한 배추로 직접 김장하며 평창군의 우수 농산물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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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이달 8일 개막 예정인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5일 평창군에 따르면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 광장에서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와 HAPPY700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해발 700m 고랭지에서 자란 아삭하고 단맛이 강한 배추로 직접 김장하며 평창군의 우수 농산물을 체험했다.
무·감자·버섯·브로콜리·잣 등 1차 농산물을 비롯한 감자옹심이·오미자청·머루 와인 등의 가공품까지 총 2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분들이 평창의 맛과 우수 농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로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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