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1호 도시재생뉴딜사업 '와글와글센터' 개관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의 첫번째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문을 열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4일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와글와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와글와글센터 내 아동교육체험장.(사진=양주시 제공)

와글와글센터는 2019년 10월 선정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덕정파출소 부지를 매입, 총사업비 57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992.72㎡의 규모로 올해 8월 준공했다.

1층은 마을카페가 있고 2층은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으로 활용한다.

3층은 교육특화공간으로 관내 대학과 협업해 대학교 강의실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교육 공간으로, 4층은 내달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와글와글센터 내 마을카페와 어린이 창의놀이터 및 3층 교육공간은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강수현 시장은 “와글와글센터를 통해 덕정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