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찬승에 17년차 임창민까지...'KS 준우승' 삼성, 일주일 쉬고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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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로 올라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삼성은 5일부터 2025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다만 FA로 합류한 17년차 베테랑 임창민까지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단을 이끈다.
또한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배찬승, 홍준영,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인 선수들도 11월 6일 합류하여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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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로 올라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캠프에 돌입한다.
삼성은 5일부터 2025 시즌을 대비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선수단은 5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OZ 172편을 통해 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7박 18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승4패로 패퇴한 뒤 일주일만 쉬고 2025년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계획이다. 다만 FA로 합류한 17년차 베테랑 임창민까지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단을 이끈다.
또한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배찬승, 홍준영, 심재훈, 차승준, 함수호 등 신인 선수들도 11월 6일 합류하여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어 11월 8일부터는 군 전역선수인 이해승, 박주혁 선수가 합류할 계획이다. 새로 합류한 이종욱 코치도 6일부터 합류, 선수단을 지도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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