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교보생명,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6000억 원 증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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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하면서 추가 청약을 통해 6000억 원 증액발행을 확정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000억 원 모집에 52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3.9~4.6%의 금리를 제시해 4.5%에 목표액을 채웠다.
1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추가 청약을 통해 6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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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하면서 추가 청약을 통해 6000억 원 증액발행을 확정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3000억 원 모집에 52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3.9~4.6%의 금리를 제시해 4.5%에 목표액을 채웠다.
1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추가 청약을 통해 6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확정했다.
1958년 대한교육보험으로 설립된 교보생명은 199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삼성생명,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선두권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 생명보험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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