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을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로…시·시정연, 발전방안 세미나

김선경 2024. 11. 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발전방안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시는 진해신항 착공을 앞두고 창원이 항만물류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비전과 구체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시정연구원과 함께 항만기술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시정연, 세미나 개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발전방안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시는 진해신항 착공을 앞두고 창원이 항만물류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비전과 구체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스마트항만 전환을 위한 항만기술산업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 교육·전문인력 양성, 전략적 장기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스마트항만과 항만기술산업 분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항만기술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시는 시정연구원과 함께 항만기술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은 진해신항과 같은 우수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항만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스마트항만 시대에 맞춰 항만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