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글로벌 으뜸기업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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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글로벌 으뜸기업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 조용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대표가 참석했다.
글로벌 서밋은 세계적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열리며 전남 기업들은 전문 집단의 상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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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글로벌 으뜸기업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 조용준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19∼2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글로벌 서밋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을 격려하고 행사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 서밋은 세계적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열리며 전남 기업들은 전문 집단의 상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서밋에는 해외 벤처투자자, IT 기업 및 파트너사 등 4천여명이 참가해 투자 유치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플러그앤플레이와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에서도 거대 신생 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멘토링과 강력한 네트워킹을 가진 플러그앤플레이사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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