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KTR,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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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5년 간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보스턴, 캠브리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연구원 역량을 집중해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글로벌 비전 실현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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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5년 간 시흥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관련 경기 서남부 거점 플랫폼 구축, 시흥바이오메디컬연구소(가칭) 입주 협력 등을 도모한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지원 기관으로 선도 기업 지원 및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연계, 인력 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 경기도와 인천시가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 개발(R&D) 3-1부지 매각을 진행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보스턴, 캠브리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연구원 역량을 집중해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 글로벌 비전 실현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 시흥 도약 첫발을 뗀 것"이라며 "연내 공급될 배곧지구 잔여 부지에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과 시험·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등 기업과 지역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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