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앱미디어, 한국어 교재 앱북 개발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11. 5.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가 지난달 28일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글로벌 한국어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앱미디어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앱북(App book)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글로벌한국학과가 협력하면 차세대 글로벌 한국어 교재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영철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장(오른쪽)과 박성훈 앱미디어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가 지난달 28일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글로벌 한국어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앱미디어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한국어 학습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앱북(App book)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류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학원 과정에는 일본, 튀르키예,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인프라 공유 등이다.

박성훈 앱미디어 대표는 "해외 현지 상황에 밝은 외국인 학생들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출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앱북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인 앱미디어와 글로벌한국학과가 협력하면 차세대 글로벌 한국어 교재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