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남 우주산업 전담조직·예산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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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은 지난 4일 전남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우주 경제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은 전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이다"며 "전라남도가 우주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산업 전담 조직과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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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은 지난 4일 전남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우주 경제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현재 전남도의 우주항공산업을 담당하는 인원은 드론우주항공팀 4명에 불과한 반면,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과를 신설해 5개팀 총 18명의 인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전남이 아시아의 우주항을 목표로 하면서도 적은 인력으로 운영하는 것은 현실적인 한계가 크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3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전남 고흥은 나로우주센터를 보유한 우리나라 유일의 우주 발사 거점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핵심"이라며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해 글로벌 우주항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신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은 전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이다"며 “전라남도가 우주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산업 전담 조직과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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