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신성훈 기자 2024. 11.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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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는 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홍점표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경북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 자립성을 훼손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북 안동, 영주, 예천 시·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입장을 표명한 후 네 번째로 영양군의회가 반대 결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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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는 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영양군의회 제공)2024.11.5/뉴스1

(영양=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양군의회는 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홍점표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대구로의 인구 유입과 대구 중심의 행정으로 귀결될 것이며 경북 북부지역 주민이 소외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행정력의 낭비와 지역적 특성, 자립성을 훼손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북 안동, 영주, 예천 시·군의회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입장을 표명한 후 네 번째로 영양군의회가 반대 결의를 발표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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