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호타이어, 美 부품전시회서 기술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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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금호타이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 하에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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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금호타이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 주관 하에 1967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자동차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전시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세마쇼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스포츠실용차(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 등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문화 선도 브랜드 '도넛 미디어'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타협 없는 퍼포먼'라는 콘셉트로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금호타이어의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내년 출시될 신제품 엑스타 PS71, 엑스타 PS72, 로드벤처 RT51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포뮬러 드리프트 선수인 제프 존스, 앤디 해이틀리의 사인회 및 드랍 더 타이어 프라이즈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팅크웨어도 국내 아이나비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테슬라 전용 PDLC 스마트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테슬라 모델 Y 차량에 실시간으로 설치하는 특별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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