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전역장병 취업 지원 나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1.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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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6개 기관과 '전역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이종복 창원고용센터 소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창원에서 복무 중인 전역 예정 장병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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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과 협약…사회적응·취업 역량강화 지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전역장병 취업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6개 기관과 '전역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이종복 창원고용센터 소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창원에서 복무 중인 전역 예정 장병과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별로 추진 중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취업 정보와 교육 훈련을 지원한다.

기업 참여를 이끌기 위해 △장기복무 군인의 지역기업과 유급 현장연수 제도 연계 지원 방안 △방산·조선업 등 관련 유망기업과 간담회 △군부대 방문 지역 우수기업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 발굴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군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방위산업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이라며 "전역장병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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