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AIoT 국제전시회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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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5일 영암군에 따르면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이 전시회에 참여한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연해 삼포·삼호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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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5일 영암군에 따르면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산업·생활안전과 재해재난 제품에서 에너지·유통·물류 시스템과 이를 판매하는 기업까지 참여했다.
올해 처음 이 전시회에 참여한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연해 삼포·삼호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영암군은 삼포지구 사업으로 삼호읍 삼포리, 난전리 422만 9000㎡ 면적에 55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튜닝밸리와 연결하는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삼호지구 사업으로는 삼호읍 난전리 총 864만 8000㎥에 5534억원을 투입해 골프장, 콘도, 마리나, 리조트 등이 들어서는 관광레저도시를 개발 중이다.
특히 기초지자체인 영암군의 전시회 참여는 이례적인 것이어서 방문객과 국내·외 기업이 이목을 집중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산업 투자 최적지로 기업에 영암군을 알리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영암군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정성 기자(=영암)(wrw1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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