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불법공사 의혹’ 제기 한겨레 조성욱, 이달의 피디상

김도성 기자 2024. 11.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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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탐사 다큐멘터리 '비밀의 방 - 김건희 여사와 관저 불법공사 의혹'(연출 조성욱 피디)이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한국피디연합회 사무국에서 열린 '295회 이달의 피디(PD)상' 시상식에서 디지털콘텐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문사 피디가 '이달의 피디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세원 한국피디연합회 회장은 "흩어진 팩트의 기록들을 잘 모았다"며 "보는 내내 한 번도 스킵하지 않고 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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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한국피디연합회 사무국에서 열린 ‘295회 이달의 피디(PD)상’ 시상식에서 한겨레 조성욱 피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

한겨레의 탐사 다큐멘터리 ‘비밀의 방 - 김건희 여사와 관저 불법공사 의혹’(연출 조성욱 피디)이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한국피디연합회 사무국에서 열린 ‘295회 이달의 피디(PD)상’ 시상식에서 디지털콘텐츠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문사 피디가 ‘이달의 피디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밀의 방’은 대통령 관저 증축 공간 및 실제 공사업체를 최초로 밝히고 그 불법성을 확인했다. 김세원 한국피디연합회 회장은 “흩어진 팩트의 기록들을 잘 모았다”며 “보는 내내 한 번도 스킵하지 않고 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김도성 피디 kds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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