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3거래일만에 반등…도쿄거래소, 70년 만에 장 마감시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1.26포인트(0.92%) 오른 2만4370.5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는 5일부터 주식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하고 거래를 오후 3시30분에 마감한다.
하루 거래시간은 연장에 따라 오전 9시~11시30분(전장)과 오후 12시30분~3시30분(후장) 등 모두 5시간30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1.23포인트(1.11%) 상승한 3만847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0.00포인트(0.76%) 뛴 2664.26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1.26포인트(0.92%) 오른 2만4370.5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 주 후반 큰 폭으로 하락한 반동으로 자유반등을 노린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가 우세했다. 5일 미국 대통령·의회 선거의 투·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투자자도 많은 가운데, 투기세력의 주가지수선물 매수로 닛케이 지수가 상승폭을 넓히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는 5일부터 주식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하고 거래를 오후 3시30분에 마감한다. 종료 시간의 연장은 70년만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하루 거래시간은 연장에 따라 오전 9시~11시30분(전장)과 오후 12시30분~3시30분(후장) 등 모두 5시간30분이다. 종료시간 연장은 오후 2시에서 3시로 늘린 1954년 이후 처음이다.
2011년에는 해외의 거래소를 참고해 점심시간을 줄여, 11시까지였던 전장을 11시30분까지로 30분 늘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필승지역' 펜실베이니아도 승리…백악관 귀환 성큼[2024美대선]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