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도국에 ESG 경영사례·탄소배출량 산출모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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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월드뱅크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 제주' 콘퍼런스에 참석해 신한카드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과 '신한 그린인덱스' 등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 경영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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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퍼런스는 월드뱅크와 한국 정부 간 파트너십으로 2012년에 설립된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대표 연례행사다. 개도국 관계자, 국내외 공공기관, 민간·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녹색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 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쏠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팁’과 보유한 카드포인트를 탄소중립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친환경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입상자들이 개발한 ‘MZ세대가 떠나는 친환경 제주 여행 경로 짜기’ 등 다양한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 경영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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