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 "공주 송선‧동현지구는 새로운 성장 동력 될 것"

이병수 2024. 11. 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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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5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주시 송선·동현지구의 개발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를 주장했다.

고 의원은 "현재 공주시는 세종시 행정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감소 및 세종‧대전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 발전에 불리한 여건을 갖고 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의 3대 위기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공주 송선‧동현지구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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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서 송선·동현지구 개발·공공기관 유치 주장

고광철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

[더팩트 ㅣ 내포=이병수 기자 ] 고광철 충남도의회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5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주시 송선·동현지구의 개발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를 주장했다.

고 의원은 "현재 공주시는 세종시 행정수도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감소 및 세종‧대전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 발전에 불리한 여건을 갖고 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의 3대 위기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공주 송선‧동현지구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근 세종시의 팽창으로 공주시에 대한 인구 유입과 상업적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송선‧동현지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는 세종시와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현재 송선‧동현지구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이외에도 스마트 창조 도시 조성, 공공청사 부지 마련 예정으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4차 산업 특화 도시로 도시 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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