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흐드러진 한라산, 겨울이 빚어낸 특별한 여정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았을까?”

제주방송 김지훈 2024. 11.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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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겨울 산행은 탐방객들에게 아침부터 철저한 준비를 요구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눈꽃', '설경', '상고대', '강풍'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해 한라산 겨울 산행이 탐방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한라산은 상고대와 설경이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라며 "제주의 겨울을 찾는 이들이 한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의 감동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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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데이터’로 본 겨울 한라산 펴내
아침부터 시작되는 철저한 준비 등 담아내
‘눈꽃’과 ‘상고대’ 감동, ‘온천’ 마무리 등 조명
눈 덮인 한라산 정상


#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몰리는 겨울 한라산은 이제 통상적인 산행의 의미를 넘어선 모습입니다. 경이로운 설경 속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눈꽃’과 ‘상고대’, 산행 후 온몸의 피로를 녹여줄 따뜻한 ‘온천’까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이 특별한 겨울 여정이 일상의 경계를 넘어 삶에 깊은 울림을 더합니다. 탐방객들은 아침 일찍 든든한 식사와 안전장비를 갖추며 산을 만나러 갑니다. 순백의 설경과 강풍 속에 펼쳐지는 풍광이 산행의 ‘고단함’을 잊게 할 만큼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겨울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여정을 데이터로 조명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겨울편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겨울철 한라산의 ‘눈꽃’과 ‘상고대’, 그리고 탐방 후 ‘온천’ 등에서의 여정을 구체적으로 담아내며, 겨울 산행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한라산의 겨울 풍경은 통상적인 수준의 산행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여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한라산의 구석구석을 분석하고 겨울철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한라산 산행 첫걸음 “든든한 준비와 안전장비는 필수”

한라산의 겨울 산행은 탐방객들에게 아침부터 철저한 준비를 요구합니다. 탐방 전 많은 이들이 아침 식사로 ‘한식’과 ‘분식’을 선호했고 구체적인 메뉴로는 ‘해장국’과 ‘김밥’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한라산 등반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으며, 몸과 마음을 단단히 준비하려는 모습을 엿볼수 있게 합니다. 겨울철 한라산의 험난한 등반로는 종종 눈에 덮여 있어 ‘아이젠’ 같은 안전 장비 대여가 필수 준비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설경’과 ‘상고대’가 선사하는 겨울 한라산의 감동

한라산의 겨울 산행은 사실 ‘눈꽃’과 ‘상고대’가 만들어내는 장관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눈꽃’, ‘설경’, ‘상고대’, ‘강풍’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해 한라산 겨울 산행이 탐방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눈보라 속에서도 피어나는 ‘상고대’는 겨울철 한라산 산행의 대표적인 감동 요소로 자리매김했고 산행 중 ‘간단한’, ‘달달한’, ‘필요한’ 같은 간식 관련 키워드가 눈에 띄면서 빠른 체력 소모 속에서의 간식이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줬습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 피로 풀며 하루 마무리.. 온천과 따뜻한 식사가 전하는 여유

고단한 겨울 산행을 마친 탐방객들은 ‘온천’이나 ‘목욕탕’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녹이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탐방 후 ‘고깃집’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산행 후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또한 감성어 분석에서 ‘힘들다’가 주요 키워드로 나타나 겨울 산행이 남긴 강렬한 인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한라산은 상고대와 설경이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라며 “제주의 겨울을 찾는 이들이 한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의 감동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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