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미술축제 '대구아트스퀘어' 7일 엑스코서 개막

이재춘 기자 2024. 11. 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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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 미술 축제인 '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7일 엑스코(EXCO)에서 개막, 10일까지 열린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새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와 40세 미만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에는 100여개의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5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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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국제아트페어에 선보이는 윤선 갤러리의 작품.(대구시 제공)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 최대 미술 축제인 '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7일 엑스코(EXCO)에서 개막, 10일까지 열린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새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와 40세 미만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구아트페어에는 100여개의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5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대구시와 축제 조직위는 침체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200만 원대 2점의 작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22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13명의 젊은 작가들이 '유동성·이동성-똑똑한 청년미술'을 주제로 도전적인 작품을 내놓는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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