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군관학교' 독립운동가 조명…독립기념관,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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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년들에게 개방된 '황푸군관학교'에서 한인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학술회의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문가 초청 학술회의는 '황푸군관학교의 한인'의 저자인 강정애 박사가 참여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가 일제에 대항해 설립된 황푸군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으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인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들의 생애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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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박사, '한인 독립운동가' 발표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아시아 청년들에게 개방된 '황푸군관학교'에서 한인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학술회의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한·중 국제학술교류의 일환으로 6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재중 전문가 초청 학술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황푸군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재중 연구자 강정애 박사가 황푸군관학교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발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황푸군관학교는 제1차 국공합작을 성사시킨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이 협력하여 군사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만든 군사학교다.
1924년 광저우에서 설립돼 중국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청년들에게 개방된 군사학교다. 한인의 경우 3기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문가 초청 학술회의는 '황푸군관학교의 한인'의 저자인 강정애 박사가 참여한다. 강 박사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황푸군관학교의 한인들이 어떤 이들이고 독립운동사에서 그들이 어떠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지를 발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가 일제에 대항해 설립된 황푸군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으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인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들의 생애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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