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창립 119주년 기념 적십자 가족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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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5일 개최했다.
이번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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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를 5일 개최했다.
이번 서울 적십자 가족 축제는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원과 기부자들이 모여 결속하고, 화합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적십자봉사원 및 기부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함께해 적십자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적십자 포장과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총 1904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순영 적십자봉사원은 임대주택 거주 장애인과 쪽방촌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 포장 봉사장 금장을 받았다. 김 씨는 2만991시간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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