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면 5% 캐시백

(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7%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해당 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성 관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 및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추가 캐시백 지원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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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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