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호 충남도의원, 충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추진 제안

이정석 2024. 11. 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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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은 5일 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속가능한 충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추진'을 제안했다.

특히 신 의원은 "충남도는 이미 원예 공동브랜드인 '충남오감'을 성공시킨 바 있다"며 "이제 충남 수산업도 공동브랜드 추진으로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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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호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의회 신영호 의원은 5일 3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속가능한 충남 수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추진’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동브랜드는 우수한 품질의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 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공동브랜드의 이점을 역설했다.

이어 "경상남도와 전북도는 ‘청경해와 해가람’이라는 수산물 공동브랜드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또한 선정된 업체에 포장재 지원과 박람회 우선 참가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운영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고수온의 여파로 어장지도가 변화하면서 난대성 어종이 증가한 만큼, 새로운 어종에 대한 품질 기준 준수와 함께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충남 수산물 공동브랜드 추진을 통해 충남이 추구하는 품질 기준에 적합한 품목과 업체를 선정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충남도는 이미 원예 공동브랜드인 ‘충남오감’을 성공시킨 바 있다"며 "이제 충남 수산업도 공동브랜드 추진으로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는 도민에게는 안전한 수산물을, 어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책무가 있다"며 "수산물 공동브랜드 추진으로 충남의 어업생산력을 높이고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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