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국 첫 ‘복숭아 노지 스마트팜’ 조성…사업비 4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숭아 노지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에 과수 품목이 선정돼 국비 등 32억원을 확보했다.
복숭아 주산지인 금호읍과 대창면, 임고면, 청통면 일대에 향후 2년간 총사업비 40억원(자부담 20%)을 들여 노지 스마트 기술 통합 모델을 구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농촌 고령화 대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숭아 노지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공모에 과수 품목이 선정돼 국비 등 32억원을 확보했다.
복숭아 주산지인 금호읍과 대창면, 임고면, 청통면 일대에 향후 2년간 총사업비 40억원(자부담 20%)을 들여 노지 스마트 기술 통합 모델을 구축한다.
자율주행 제초 로봇, GPS 활용 무인방제기, 무인 해충 예찰 트랩 등을 도입해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농촌 현장의 고령화에 대비한다.
이 사업은 농가 30곳 이상, 재배면적 30ha 이상의 작목반과 연구회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교전서 '상당수' 사망"
- "깨 아니었어?"…닭한마리 국물에 '발 달린 벌레' 둥둥
- '시신 훼손' 북한강 유기 장교, 시신 차에 싣고 "주차돼요?"
- 코요태 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내년에 결혼…민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