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87% "임금·복지 좋다면 기업규모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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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가운데 9명가량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 청년 가운데 재직자와 한 차례 이상 직장 근무 경험이 있는 구직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상반기 청년층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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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0명 가운데 9명가량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7월, 전국 17개 시도 청년 가운데 재직자와 한 차례 이상 직장 근무 경험이 있는 구직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상반기 청년층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8명은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고 답했고,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기 위해 일한다는 응답은 7.6%에 그쳤습니다.
임금과 복지가 좋은 일자리 기준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의 87%는 직장을 선택할 때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관계없다고 답했고, 희망 임금 수준은 300∼350만 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적정 근무 시간은 40∼45시간 미만 비중이 가장 높았고, 필수 복지제도로 특별휴가와 유연 근무, 재택근무를 고른 응답자가 금전적 지원보다 많았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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