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청춘 3부작 두 번째 챕터 편다...전격 컴백

5일 오후 6시 발매

(MHN스포츠 홍다은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그룹 이펙스(EPEX)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펙스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발매한다.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중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한다. 올해 4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이 순수한 사랑과 고민을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에서 이펙스는 복합적인 결핍과 매 순간 선택에 따른 결핍의 충족을 다룬다.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는 이펙스가 선택한 우주를 배경으로 청춘의 마음가짐을 직선적이고 힘 있는 멜로디에 담아낸 곡이다. 무대에서는 저스트 절크 유진, 턴즈 조나인, 제이릭 안무가가 참여한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이자 달달한 러브송인 '마이걸(My Girl)', 1997년도에 살고 있는 그녀를 향한 '낭만소녀 (1997)', 지금 청춘에게 필요한 결핍을 전하는 '잇 이즈 왓 잇 이즈(It is what it is)', 찰나의 순간을 펑키하게 표현한 '아토초(Attosecond)', 평범한 일상 속 기적을 노래하는 '경이로운 일상 (Wonderful)', 청춘의 상실에 대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Closer)', 외로움도 반갑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메시지의 '로너(Loner)'가 수록돼 있다.

이펙스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스토리 필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청춘 결핍'을 시각적으로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시공간의 한계를 지운 이펙스의 판타지 영화 같은 비주얼이 정규 2집 본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MHN스포츠 DB, C9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