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기흉으로 응급실행 "생전 처음 겪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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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
5일 홍진호는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 진단 결과 기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진호는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알렸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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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 마치고 나왔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다.
5일 홍진호는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 진단 결과 기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의사의 권유에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수 후 바로 입원 수속하고 폐에 흉관 삽입 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 아직 회복이 덜 되고 수술 직후라 한동안 더 입원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다행히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알렸다. 이어 네티즌들을 향해 "다들 건강검진도 꾸준히 받으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 건강이 최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그는 '더 지니어스' '크라임씬' '더 타임 호텔'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5월에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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