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짝퉁' 24시간 감시...'바이오 특허' 우선 심사"
박소정 2024. 11. 5. 15:34
[앵커]
특허청이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이른바 '짝퉁' 판매를 24시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에도 '특허 우선 심사'를 도입해 빠르게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김완기 특허청장의 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완기 / 특허청장 : 내년 1월에 바이오, 첨단로봇, 인공지능 세 분야에서 총 60분의 전문가를 특허심사관으로 모실 예정입니다. 바이오 분야에 전담심사 조직을 출범시키고 특허 우선 심사도 도입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 4개 분야 전체에서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온라인의 다양한 경로로 각종 위조상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모니터링을 도입하여 위조 상품 판매 게시글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프로포폴 상습 불법처방 혐의 병원장 수사..."아내는 중독 사망"
- 뉴진스 '아이폰 퍼포먼스' 논란 끝에 결국...SBS '징계'
- 수험생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전자기기 반입 금지
- "라면 먹으며 중국말?"...'북한군 가짜 영상' 주의보
- [나우쇼츠] 음식 도둑맞은 중국 배달원...오토바이 끌어안고 통곡
- 집에 방치된 수백 마리 도마뱀 '경악'...95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 [Y녹취록]
- 신촌 대학가 '여대생 묻지마 폭행'...CCTV 보니
- 미 대선 투표 시작, 경비 삼엄...경합주 판세 '예측불허'
- [단독] 냉동고에 시신 숨기고 '수십억대 이혼소송' 대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