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 '고교학점제' 도입 대비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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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들이 연수받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에게 학기 중 예방 지도를 하는 것과 학기 말 성적을 산출했을 때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인 학생에게 보충 지도를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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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이 연수에는 교사 8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이 연수받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에게 학기 중 예방 지도를 하는 것과 학기 말 성적을 산출했을 때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인 학생에게 보충 지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모든 과목에 2/3 이상 출석하고 학업 성취율 40% 이상이 돼야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 이수 기준'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2025학년도 고1부터는 학업 성취율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내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를 비롯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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